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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달팽이의 종류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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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웹 작성일20-06-09 17:38 조회2,4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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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달팽이의 종류 및 특성
 



전 세계적으로 달팽이의 종류는 약 2만여종으로 알려져 있고, 이 중 식용달팽이의 종류는 약 116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식용달팽이는 프랑스의 에스카르고 요리의 주원료로 쓰이는 헬릭스포마티아와 근연종인 프티그리입니다.

헬릭스포마티아는 껍데기 높이 약 4cm, 지름 약 4cm로 껍데기가 둥근 모양이며 적갈색 바탕에 흰색의 띠가 1∼4줄 있고 성장선이 선명합니다.

프티그리는 헬릭스포마티아보다 작고 껍데기가 둥글며 황갈색 바탕에 자갈색의 띠가 4줄 있습니다.

이외에도 헬릭스루코룸, 헬릭스아다넨시스, 아프리카달팽이, 오탈라베르미쿨라타 등이 있습니다.

아프리카달팽이는 껍데기 높이가 10cm나 되어 살이 많고 맛도 좋으며, 오탈라베르미쿨라타는 유럽과 캐나다에서 알려져서 중국에서도 미각을 돋구는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네이버 두산백과사전 -



달팽이의 종류는 매우 많다고 하는데, 한국 사람이 애완용으로 많이 기르는 달팽이는 살 색과 껍데기 색을 기준으로 '백와(白蝸)', '흑와(黑蝸)', '금와(金蝸)' 정도로 구분합니다.
백와는 살 색이 희거나 노르스름하고 껍데기에 갈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흑와는 살 색이 짙은 갈색이나 껍데기는 백와랑 차이가 없습니다.
금와는 살 색은 백와와 차이가 없으나 껍데기의 색이 전체적으로 노란빛을 띕니다. 그리고 한국 토종(?)달팽이인 명주달팽이까지 애완용으로 일반적인 것은 4종류가 있습니다.

출처 : 인터넷 검색




* 생활환경
달팽이의 활동 온도는 20~35도이며, 최적온도는 25~30도, 습도는 60~90%입니다.
어두운 밤에 활동하고 빛이 있는 낮에는 잠을 잡니다.
습기를 좋아하고 건조한 것을 싫어합니다.
채소류, 과일류, 배합사료 등 식욕이 왕성합니다.
* 습기
기본적으로 습기가 충분하고 깨끗한 곳을 좋아합니다. 때문에 습기는 70% 이상이 되도록 유지하되 너무 축축해지면 토양에 달팽이 이외에 다른 생명체가 쉽게 번성할 수 있으므로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보통은 분무기를 이용하여 뿌려주며 수분을 조절해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달팽이는 몸에서 점액질을 분비하는데.그것과 관련하여 물은 절대 불가피한요소 중 하나입니다. 달팽이를 사육시에는 사육장 안에 자그마한 물그릇을 넣어주고 수돗물, 정수기 물, 생수 등 물을 담아 주어 그 물기가 증발하여 습도를 유지할수 있게 하고, 물 보충을 위하여 꼭 넣어주어야 합니다. 물론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공기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산소가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육통은 항상 산소가 통하여야 하고 밀폐 용기에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만약 밀폐용기로 사육통을 만들 경우에는 드라이버,송곳 등으로 호흡을 할 수 있을만한 구멍을 충분한 량을 뚫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 사육통을 구매하여 사용할 경우는 이미 산소구멍이 뚫려진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괞찮습니다.
* 빛
달팽이는 야행성으로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점점 낮에 자는 시간이 많아지고 밤에 활동하는데 어릴 때는 시간대에 크게 관계없이 잘 돌아다닙니다. 달팽이는 직사광선에 약하므로 직접 오래 태양빛을 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직사광선이 드는 베란다나 창가에 두는 것은 안됩니다.
* 온도
섭씨 20~35도 정도면 생활한다고 합니다. 약간 따듯한 것이 좋으므로 실내가 춥다고 판단하면 담요 등을 사육통에 둘러 보온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풍이 부는 창가에 두면 사람은 잘 느끼지 못하는 찬 바람에 사육통의 온도가 낮아져 달팽이의 성장이 나빠질 수 있으니, 여름이 아니라면 베란다는 좋지 않은 사육 장소입니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지 못하면 일찍 죽기도 합니다.
온도가 너무 낮아지면 달팽이는 토양 속에 파고든 채로 껍데기에 막을 치고 잠을 잡니다. 이를 동면이라고 하는데 자연 상태에서는 동면을 기본적으로 거쳐나지만 애완용 달팽이가 동면을 하는것은 환경이 좋지 못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동면 상태에 푸욱 빠져 있을때는 먹이를 먹지 않고 너무 오래 자게 되면 죽게 되므로 적정 온도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 토양
깨끗한 모래, 꽃집에서 파는 배양토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달팽이 사육자들은 '습지생물 바닥재'란 이름으로 팔리는 코코핏(coco peat)을 사용합니다. 야자수의 섬유 물질로 되어 있고 미생물의 침투가 어려워 잘 썩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샵에선 2L 한 봉지에 2,000~3,000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과 대형 마트에서 살 수 있는데 2~3 마리의 새끼를 키운다면 한 동안 한 봉지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토양은 적당한 습기를 가지고 있어야 하나 그렇다고 해도 너무 흥건하면 안 됩니다. 토양의 높이는 달팽이가 기어다닐 때의 높이 정도이면 됩니다. 코코핏은 시간이 지나면 숨이 죽어 높이가 약간 내려앉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달팽이 사육자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바닥재의 정석 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달팽이는 사육통 벽에 붙어서도 자지만 토양을 파고들어가 몸을 묻고 잘 때도 많습니다. 먹고 남은 먹이와 배설물, 그리고 너무 물기가 많은 토양을 내버려두면 토양에 벌레가 생겨 버립니다. 만약 토양에서 달팽이 외에 다른 생명체를 발견하면,즉시 그 토양을 버리고 사육통을 깨끗이 씻은 후 새 토양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토양은 달팽이 생존 요소의 중요한 조건입니다.
* 사육통
달팽이를 사육하는 목적 중에는 '학습용'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육통은 투명한 것이 좋습니다. 플라스틱 사육통을 깨끗이 청소한다고 수세미 같은 것으로 닦으면 사육통 표면이 긁혀 투명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투명도가 높은 제품으로는 일본산 클린케이스가 최상이지만 국내에서 구할 수 없으므로 다른 국내산 케이스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아주 어린 새끼일 때는 투명한 음료수 컵도 훌륭한 사육통이 됩니다. 다만, 이미 나있는 구멍이 너무 크면 새끼가 빠져나와 돌아다니다가 말라죽을 수 있으므로 큰 구멍은 테이프 등으로 모두 막아버리고 작은 구멍을 충분히 내주는 것이 좋습다. 적당한 굵기의 못이나 송곳을 불에 달구어 음료수 컵에 구멍을 내주면 쉽습니다. 물론 작은 새끼라도 너무 수가 많으면 하나의 음료수 컵 안에서는 잘 성장하기 어려우므로 적절히 나누어 키워야 합니다.
애완용 달팽이는 금방 자라고 생각보다 활동 공간도 넓습니다. 따라서 달팽이가 조금 자라면 바로 가장 큰 사육통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육통 안에 물통이 있으면 좋습니다. 먹이를 통해서도 수분을 취하겠지만, 달팽이도 물을 마십니다. 사육통에 물통을 넣어주면 먹이 활동도 더 활발해지고 발육 속도도 증가하는 합니다. 물통을 준비해주면 달팽이가 물통에 들어가 물을 마시거나 목욕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먹이
주식으로 상추, 배추, 시금치 등을 먹습니다. 또는 당근, 호박(애호박)등 야채류는 거의 다 먹이로 가능합니다.
* 주의 할 점
맵고 짜거나 향이 강한 것은 못 먹습니다.
조리한 음식은 안되고, 양파나 고추, 마늘 같은 것도 안됩니다.
* 영양식
계란껍질은 인공적으로 사육되는 달팽이가 패각(껍데기)을 형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먹이입니다. 산란기에 달팽이가 패각을 형성할 양분이 부족하면 다른 달팽이의 패각을 뜯어먹어 죽게 만들 수 있으므로 꼭 공급해주어야 한니다. 요리하고 남은 계란껍질을 씻어서 잠시 말린 후 따로 모아두면 좋습니다.
영양식으로는 계란껍질을 믹서기 등으로 잘게 빻아 가루로 만들어서 먹이위에 뿌려 주면 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계란껍질 속면에 붙어있는 흰자는 무조건 떼어내야 합니다.
이 막을 제거하지 않으면 변비에 걸린다고 합니다.
계란껍질을 먹이면 패각이 눈에 띌 정도로 빠르게 자랍니다.
* 먹이 주는 방법
달팽이는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활동하므로 먹이는 오후 한차례 주며, 전날 먹고 남은 먹이는 치우고 새 먹이를 줍니다.
대부분 주식으로 '상추'를 줍니다. 적상추보다 청상추를 더 잘 먹고 새끼라고 해도 특별히 부드러운 잎을 골라줄 필요가 없습니다.
당근도 잘 먹습니다. 그런데 당근 자체가 단단한 채소이기 때문에 큰 조각으로 주면 먹기 전에 상해버려서 버려지는 것이 많아집니다. 썰린 당근은 생각보다 금방 상해서 나중에는 오히려 먹이로 주기 나쁩니다.
당근을 썰어줄 때는 칼로 얇게 썰어서 주면 좋습니다.
어느 정도 자란 달팽이는 계란껍질를 과자처럼 부셔 먹을 수 있습니다만 계란껍질은 매일 줄기차게 먹는 먹이는 아니므로 매일 줄 필요는 없습니다.
먹지 않은 계란껍질을 내버려두면 계란껍질에 붙어 자거나 배설을 하거나 먹이를 흘려서 지저분해집니다. 오래된 계란껍질보다 새로 넣어준 계란껍질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계란껍질을 사육통에 넣어두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먹었든 안 먹었든 간에 새것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먹이라고 하더라도 잘 먹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똑같은 먹이인데 어제까지는 잘 먹다가 오늘은 잘 먹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먹이에 문제가 생겼거나 입맛이 떨어진 것있을 수 있으므로 이럴 때는 다른 먹이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교배
달팽이는 암수동체로서 암수기능이 모두 있어 번식력이 강합니다. 혼자는 번식할 수 없고 2마리이상 이체 수정하여 몸 안에서 알을 낳습니다. 부화 후 4~7개월 사이에 첫발정하며 발정된 상대를 찾아 교배합니다. 교배한 두 달팽이는 모두 산란하게 되며 발정은 활동이 활발한 초저녁에 많습니다. 발정된 달팽이는 생식공 곁에 생식기가 우윳빛으로 3~5mm 정도 돌출하므로 눈으로 볼 수 있으며, 교배시기에는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잦은 관찰과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 낳기
산란은 교배후 15일 전후에 바닥의 모래속에 구멍을 파고 무더기로 알을 낳습니다.
환경과 영양공급이 좋으면 연중 4~8회 정도 알을 낳고, 알 수는 초산이 50~70개, 2~3차 산란은 20~25%씩 증가하여 4차 산란부터는 많게는 150~200개 정도 낳습니다.
* 관리
오랫동안 활동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껍질입구에 하얀 막을 치고 겨울잠을 자는데, 최장 6개월까지 체내 자양분으로 견딜 수 있습니다. 어미달팽이는 강하여 잘 얼어 죽지 않으며 겨울동안 상태가 좋지 않아 알을 낳지 않던 달팽이도 봄철이 되면 점차 회복하여 다시 알을 낳습니다. 겨울철에도 적합한 온도만 유지하면 성장, 교배, 산란 및 부화가 이루어집니다.
출처 : 인터넷 검색
[출처] 식용달팽이의 종류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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